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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성 청소년들 중 '알코올 중독' 환자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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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RBN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0-10-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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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10대 여성 청소년들 중 '알코올 중독' 환자가 늘고 있다

'알코올 사용 장애' 관련 진료를 받는 1020세대 여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사용 장애'는 사람들이 흔히 명명하는 알코올 중독, 알코올 의존 등의 표현 대신 쓰이고 있는 공식 질환명이다.
과도한 음주로 심리, 대인 관계 문제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는데도 불구하고 개인의 의지대로 끊지 못해 정신과적치료를 필요로 한다.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제출받은 '알코올 사용에 의한 정신 및 행동장애' 자료에 따르면
'알코올 사용 장애'진료 여성 환자가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알코올 사용 장애로 진료받은 환자는 총 7만 4천915명이었다. 남성은 5만 7천958명으로, 1만 6천957명인 여성의 3.4배에 달했다.
이중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인 남성 환자와 대조되는 모습으로 여성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남성은 2015년 6만 1천706명에서 2019년 5만 7천958명으로 6.1% 감소했다.
반면 여성의 경우 특히 10대와 20대 등 젊은 층에서 진료받은 사례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알코올 사용 장애로 진료받은 여성은 1만 5천 279명이었지만
이후 1만 5천990명, 1만 6천38명, 1만 6천651명, 1만 6천957명 등 해마다 꾸준하게 늘었다.
10대 여성 환자는 2015년 581명에서 2019년 870명으로 4년 새 49.7% 증가했고,
이어 20대 여성 역시2015년 2천249명에서 2019년 3천79명으로 36.9% 늘어났다.

또 지난 2018년 건강심사보험평가원이 조사한 '청소년 알코올 중독 진료 형황'자료에 따르면
청소년 알코올 중독증 진료 현황은 최근 7년 새 2배로 늘어난 것으로 발표됐다.
이 같은 결과는 청소년들이 음주에 관대한 문화와 술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음주 폐해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려는 강화된 규제 장치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성인 남성의 월간 음주율은 2017년 75%에서 2018년70.5%로 감소했으나,
성인 여성의 월간 음주율은 2017년 50.5%에서 2018년 51.2%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https://www.insight.co.kr/news/306546
[기사]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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